내 삶속에서

그랬군요.

버들라인 2016. 2. 4. 12:47

며칠전 지방 뉴우스시간

울산 앞바다에 떠 있는 석유시추선 , 그냥 사진으로만 보았다면  울산 앞바다에 기름이 생산 되는줄 알았을것이다.

현대중공업에서 하청을 주어 만든것인데 주문자가 찼아 가지를 않아 어쩔수 없이 앞바다에 두었다고한다.

그 현장에서 종사한 사람이 무려 1500명인데 두달째 임금도 받지 못하고 있다고

그 뉴우스를 보고서야 내수시장의 경기가 이해가 갔다.

요즘 들어서 더욱 얼어 붇어버린 울산경기.

대기업이 많아서 소득수준이 세계에서 몇번째 꼽히는 도시라고 하지만 노동자가 많은 울산 이곳이다.

석유값이 떨어져서 좋은 사람도 많겠지만

수출에 의존도가 높은 울산의 경우는 타 도시보다 심각해지는것 같다.

 

물런 대기업도 잘 되어야 좋겠지만

배를 만들기 위해 또는 차를 만들기 위해서는 상상 할수 없는 하청 1,2,3차에서 종사하는 인력이 많이 있다.

십녀년전 하나, 둘.........중국으로 떠나고  많은 서민들이 일자리를 잃었다.

그 몫은 고수란히 내수로 이어지고 있다.

지금

늦은듯 싶지만 그래도 대통령께서 종소기업인들 과 종사자에게 귀를 귀울리니 다행이다.

앞으로라도 좋은정책을 펴서 작은 기업들이 살아나고 모든사람이 여유롭고 넉넉한 삶을 꿈꾸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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