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1,,,,,,,,1초만 엇났어도 좋을을터!

버들라인 2016. 3. 5. 16:27

29일 한달을 마무리하고 퇴근을 서둘렸다.

집으로 가는 마을 버스를 타고 동네에 도착해서 마트로 걸음을 옵겼습니다.

늘상 그렇지만 이차선 도로가 인도엔 주차가 빼곡히 되어 차를 피해 갓길로 걸어가는데 주차 되어 있던 차문이 열리면서 엄지와 중지 사이를 차문과 친것입니다.

어쩌면 그렇게 적중할수 있을까요 단 1초만 엇났어도 가벼운 타박선으로 지나칠수도 있었는데

너무나 갑자기 일어난 일이라 깜짝 놀라 아픈 손부터 보니 시퍼런멍과 작은상처가 나서 피가나고 부어오르고 있었습니다.

당황 했지만 내 입에서 나온말은 "나 손 다치면 안되요"

순간적으로 오른손을 보니 겁부터 났습니다.

그 여자는 티슈를 꺼내어 주고 보험사에 열락을 하고 병원으로 갔습니다.

다행이 뻐는 다치지 않았지만 파라핀치료와 물리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아직 엄지를 쓸려고 하면 통증에 깜짝 놀라게 되니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주차공간이 부족한것이 현실이지만 인도에 차를 주차하면서 주위를 둘려 보지도 않고 버럭 문을 여는 운전자가 참 얄밉습니다.

무슨 잘 못을 했는지도 모르는 비 양심적인 척팍한 인간에 마음

지금 50대 그여자는 본인에 잘못으로 다친 저를 생각할까!

보험료 얼마나 더 오를까 그 걱정만 하고 있지 않을까  인간의 척팍한 마음에 맘이 참 무겁습니다.

"내일 전화할께요."

그러던 여자는 안부전화 한통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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