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3,,,,,,선생님 풀어 주세요

버들라인 2016. 3. 30. 17:03

들뜬 마음으로 아침 병원을 찼았습니다.

저번주에 선생님께서 "다음주에 사진 찍어 보고............."이런 말씀으로 기대를 주셨기에 기적이라도 바라는 맘에 일찍 씻고 집을 나서니

화창한 날씨에 맘이 가벼웠습니다.

진료접수하고 차례가 되어 선생님을 뵙고 사진을 찍어 결과를 보시면서 "이주후에..........."

"선생님 너무 힘들어요."

아직 50% 제자리로 왔으니 기브스를 다시 좌우를 확인 하신다.

 붇기도 빠졌으니 다시 하자고 하시며

기브스 하시는 곳 까지 오셔서 면밀이 살펴 주신다.

네손가락은 자유롭게 쓰도록 내어 주시고 한결 가볍다.

이번엔 팔목을 꼼짝 못하게 묵어 내 손의 동작에 내 온 몸이 돌아 간다.

이주 뒤에 보자며 약까지 15일치를 처방 하신다.

나 어떡해요.

슬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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