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두번째 법무사 방문.

버들라인 2017. 10. 31. 15:39

 

울산지방법원앞 두번째 건물 법무사 사무실이 있습니다.

 

 

 

법무사님께서 열락을 주셨습니다.

상세한 자료를 법원에서 일주일 안으로 재출 하라는  것이지요.

알겠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주치선생님께서

진료와 수술을 하루씩 하시다 보니 금요일 오후에 내원하였지만

선생님 긴급 수술 들어 가시고 월요일로 예약하고  왔습니다.

사실

며칠째 통증이 심하여 밤잠도 설치고

도데체 왜 이런일이 닥쳐서 고생인지

서글픈 마음에 참 힘든 시간을 보네고 있습니다.

약 먹는것도 두렵고.........

 

파라핀을 해 보지만 그때 뿐이고 병원에 내원했습니다.

진단을 받아 보지만 뽀족한 방법이 없이 신경 치료약과 파라핀이 전부네요.

손가락 말씀 하시기에 테으프로 감고 반창고를 뚜껍게 감아서

관절염을 예방 하려 애쓴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엄지 끝으로 스마트폰화면을 터치도 힘든 상태라 말씀 드리고

거진 쉬고 있고 집안일을 할때 많이 붇는다고 말씀도 드리고............

 

법원에서 손가락 부분 사진 출력을 말씀 드렸더니

울산병원에서 찍은 사진이 아니라 안된다는 말씀을 하시니

세상 참 어렵다는 생각

현대영상으로 갔더니 거기에서도  일부만 빼어 줄수 없다고 하는군요.

범무사님께서 영상의학과 직원 도움으로 씨디를 어렵게 열어서

제가 늘 보던 영상3개를 뽑아 제출하고

상처에 대한 설명을 하여 첨부하였습니다.

 

 

 

 

법무사님 열씸히 소견서 번역하시고 할때 기다리는 동안 살짝 찍었습니다.

이분을 만난건 참 행운입니다.

흔히들 병은 하나인데 약은 열가지라고 하지요

이번일로 여러사람의 권유로 면담을 하였지만 사건을 극대하 해서

사건을 전개하려는 것이 내키지 않았습니다.

사실 장애가 남아서 어려운건 사실이지만 이번 사건에서

저에게 최소한 인견비와 위자료를 청구하기를 바라는 맘인데.......

저번에도 말씀 드렸지만 어렵게 승락을 받았습니다.

 

첫째 소장에도 저의 설명과 사건소재지를 확인 하고

상세히 표현해 주셨습니다.

 

저의 시간적 어려움을 위해 온라인으로 모두 처리하여 주셔서

참 고맙지요.

 

모든 일처리를 끝내고 가게로 돌아 오니 12시가 넘었습니다.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참 힘든 시간이 되었습니다.

여기까지 오기가 참 힘들었고

늦게야 알았지만 금융감독?

그기관은 국가 기관도 아니고 보험사에서 연합하여 설치한 기관입니다.

그런곳에 노크를 하였으니

지금 생각하니 참 우섭습니다.

혹시라도 저 같은 사람이 이글을 본다면

일처리에 경험이 될까하여 써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