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 도착한 일산
시내와는 다르게 바람이 불어 파도도 높습니다.
즐겨 찼던 길이지만 언니와 함께라서 행복~
때이른 동백이 꽃망울이 맺쳤습니다.
오래동안 이 공원은 참 다른 모습으로 다듬어졌습니다.
주차장도 만들어지고
길가에 줄비하던 가게가 없어지면서 깨끗한 휴식공간이 되었습니다.
울기등대, 이곳이 개방이 되었습니다.
일반인들도 신청하면 쓰실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추첨이니 로또당첨 정도 행운이 필요해요.ㅎㅎ
공짜랍니다.
어부할아버지와 함께.
등대입니다.
여기가 대왕암 바위인데
바다가 좌우에 있다보니 바람이 불어 오늘 같은 날은 망가지기가 ............
다리가 얼마전에 다시 만들어 졌습니다.
사람이 너무나 많아서 끝까지 갈수가 없어서 돌아 왔습니다.
저 바위 끝에서 보는 바다 풍경은 가슴을 시원하게 해줍니다.
잔잔한 넒은 바다와
밀려드는 파도가 거품을 만듭니다.
제주 서귀포 외돌괴 바다와 많이 닮아서 제가 참 좋아합니다.
저녁 남편과 식사 약속이 되어 서둘려 내려 왔습니다.
언니와 엄마가 오시면 들리는 쌈밥집
평화쌈밥집은 우리 식구 모두가 좋아 하는곳입니다.
이렇게 하루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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