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대숲
목요일 오후에 도착한 언니
금요일은 함께 출근하여 가계에서 하루를 지났습니다.
같이 점심도 먹고 그동안 많은 이야기로 시간 가는줄 모루고 지냈습니다.
사실 늘상 바쁘게만 지내다 보니 여유로운 시간을 가져 보는것이 결혼하고 처음 인듯......
토요일은 아침 일찍 언니가 그렇게 가고 싶어 하던 대숲으로 출발
입구 뚝에 있는 갈대를 보더니 인증사진!
태화나루가 한때 소실 되었는데 기업의 도움으로 복원 되엇습니다.
그날도 국악 공연을 준비중
주로 국악 공연을 합니다.
따지고 보면 여기 이 시점이 대숲 시작이 됩니다.
일주일전에 국화 전시회가 있었는데
그래도 일부는 아직 피어 있네요.
사진 찍기 좋아 하는 언니 이사진을 드려다 보더니 같이 못 찍을걸 아쉬워하더라구요.
빈의자가 더 그래 보입니다.
대숲입구
입구에 들어섰습니다.
너무나 좋아 하는 언니
두팔을 들고 인증샷~
이런길이 삼십분 동안 걸을수 있게 이어집니다.
이곳 강과 대숲 사이 산책로입니다.
아쉽게도 사진이 미숙해서 강을 담지 못했습니다.
날씨가 맑아서 참 좋았습니다.
왼편 건물은 전망대인데 이층에 회전 찻집이 있어서 커피 한잔을 여유롭게 마시면
전체 경치를 감상할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강을 건너는 뱃사공이 없어서 가보지 못했습니다.
다음으로 미루고...........
다시 대숲은로 진입
언니 친구에게 보낼 사진 한장 찍고
그러다 보니 점심시간이 되어 태화시장에 있는 메기탕집으로 갔습니다.
아버지께서 좋아 하시다 보니 울형제도 참 많이 먹고 자랐습니다.
식사 동안 내내 아버지 이야기를 하는 언니 너무나 맛있게 먹었는걸요.
얼마만에 둘만의 시간
크~
남편이 눈치껏 빠져 주어 고마웠습니다.
식사를 하고 나니 두시가 되고 내친걸음에 방어진으로 출발~~~~~~~~~~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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