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속에서

꽃비가 내리는 날이면

버들라인 2019. 3. 29. 12:51

 

앞 집에 핀 벚꽃

 

이틀뒤면 사월이 됩니다.

사월이면 내 결혼 기념일도 있지만 들과 산에는 꽃들이 만발합니다

울산 이곳에도 벚꽃이 군락을 이루는 몇곳이 있습니다만 내 직업 때문에 가게안에서만 있는 것이 답답하다는 느낌이 드는데

앞건물에 십여년 전에 심은 벚나무가 제법 큰 그늘도 만들고 이맘때는 꽃이 피어서 나를 즐겁게 해줍니다.

꽃비를 맞으며 올려다 보니 만개 하였습니다.

벌들이 제법 꽃 속에서 꿀을 따고 있네요

 

이번 휴일엔 십리대숲 공원에 꽃구경을 가려고합니다.

꽃이 만발 하였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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