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 집에 핀 벚꽃
이틀뒤면 사월이 됩니다.
사월이면 내 결혼 기념일도 있지만 들과 산에는 꽃들이 만발합니다
울산 이곳에도 벚꽃이 군락을 이루는 몇곳이 있습니다만 내 직업 때문에 가게안에서만 있는 것이 답답하다는 느낌이 드는데
앞건물에 십여년 전에 심은 벚나무가 제법 큰 그늘도 만들고 이맘때는 꽃이 피어서 나를 즐겁게 해줍니다.
꽃비를 맞으며 올려다 보니 만개 하였습니다.
벌들이 제법 꽃 속에서 꿀을 따고 있네요
이번 휴일엔 십리대숲 공원에 꽃구경을 가려고합니다.
꽃이 만발 하였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