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속에서

궁시렁&&&&

버들라인 2019. 4. 11. 18:05

꽃샘 추위에 옷깃을 열매지만 분명 사월이 중순이 다 되어갑니다.

토요일 아침 한산한 거리를 걷기 시작했습니다.

20분 걸리던 출근길을 그 동안 노력한 덕분에 15분으로 단축하게 되었습니다 가게 도착 하면 가볍게 땀이 맺칩니다.

작업은 쪼끼와 부라우스, 그리고 여름 두건을 두장 만들었습니다

오늘 작업은 가제 원피스를 계획중인데 여러 생각이 듭니다.

평상복으로도 가벼운 외출이 가능한 그런 옷을 찼는 분이 계셨는데 그점에 촛점 맞추어 보려고 합니다.

아무튼 원피스 두장으로 생각 중입니다.

불경기 라고 만양 손놓고 지나기에는 시간이 아깝습니다.

 

어제 뉴우스에 중구청장 무험의로 재판이 종결 되었습니다.

어느 누구든 고소를 당하는 것은 유쾌한 일이 아니고 모든것이 판결 되지 않은 동안 마음 고생은 또 얼마나 심할까요.

사실 저번 김기현 시장님 울산으로 오셔서 시장이 되고서 참 열심히 일을 하였습니다

울산에 현대 자동차가 있지만 그 아래 하청은 삼만 업체가 넘는데 자동차에 파업이라도 하게 되면 울산내수시장이 휘청 거렸습니다.

이 문제점을 헤아리고 외국 바이어들을 불려서 우리 제품을 홍보하여서 연결 하고 그 덕분에 많은 작은 기업들이 수출에 많은 공을 세우고 관련직원들의 후생 복지도 좋아졌습니다.

전 정권에 부도덕한것은 세상 사람들이 다 알고 있지만 김시장님도 정치적인 바람에 역풍을 맞은것입니다.

주위사람들의 불미스럽던 일도 무죄로 판결이 되었습니다.

참 다행이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쓴고비를 맛보신거지요.

좀더 주위 단속을 하시지 못하신 점이 참 안타까웠습니다

 

다음주엔 부활절이 됩니다.

돌아 오는 한주는 예수님의 고난의 시간을 묵상하며 나를 한번더 돌아 보는 한주가 되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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