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속에서

휴가철입니다

버들라인 2021. 8. 6. 11:30


요즘 울산은 현대계열사들이 휴가에 들어 갔습니다
여기에 맞추어 주로 이때 휴가를 합니다만 제가 하는일은 여유시간에 찼는 고객이 계시다 보니 틈틈히 식구들과 시간을 보내게됩니다
아들은 얼굴 잠깐씩 보게 되네요
청춘입니다
사위 휴가에 잠깐 식사라도 하자고 해서 두팀으로 나누어 한가위식당을 예약하여 다른 홀에서 식사를 하고 정자로 출발
물런 두팀으로 나누어 정부 정책에 따라 움직였습니다
도착하여 남편과 손주들 인증삿!
바다 몽돌은 작고 동그란 알갱이들이라 느낌이 참 좋은것이 특색입니다
이바다는 급속도로 수심이 깊어
멀리 나갈수는 없지만
수시로 밀려 오는 파도가 더위를
잊게 하는게 특징입니다
가끔 높은파도가 밀려와 옷도 적시지만 오래만에 시원한 바다를 즐겼습니다
울산은 서쪽으로는 가지산이 가까이 있고 시내에서는 태화강이 흐르고
이삼십분만 차를 타고 나가면
이렇게 아름다운 바다가 있습니다
예전 서울사는 친구가 정자바다를 시드니 바다처럼 너무나 아름다워 늘 생각이 난다고 하더군요
윗사진은 두팀으로 나누어
들어간 까페에서 커피를 마시며
급하게 찍은 사진입니다
반도 담지 못했습니다
이렇게 휴가철 보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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