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속에서

빈집을 혼자 지킨다는 것

버들라인 2021. 8. 26. 17:03

아마 십오년도 더 된것 같습니다. 태종대 등대숙소에서 친구가 찍어준 사진입니다. 낫설어요

타도시도 그렇지만 울산은 코로나에 감염 되면 대기업들이 멈추는 일이 생깁니다
그러다 보니
타도시 사람 보다 스트레스가 크다는 통계를 보았습니다
작은 불씨가 시작 되면
주위 많은 사람들이 격리가 됩니다
그러기에 방역에 힘쓰게 되는것 같습니다

얼마전 부산 유흥업소에서 시작하여 4단계가 되니 울산으로 오면서 부터 울산 역시 겉잡울수 없이 퍼지고 있습니다
가까운곳 옥교 목욕탕에서 20명 확진자가 나오고 근처나 주위 시장상인들이 많이 무더기로 보름 격리자가 된것입니다
저의 가게가 옥교동에 있으니 전화가 더러 오고 이렇게 더 조용합니다
제일 우려하던 자동차
협력사에서 확진자가 나오니 그회사직원들이 격리자 또는 검사로
회사 스톱이 된겁니다
문제는 자동차 회사에
부품이 들어 오지 않게되니 일부 스톱이 되는
사퇴가 일어났 습니다
언제 까지가 될련지 걱정 입니다
제가 제 블러그에 방을
만든것도 신상품을 이곳에 올려 고객들께 보이려고 합니다
준비가 되면 실천해 보려고 합니다
열정!
이런맘이 치솟아야 하는데 긴시간이 무기력하게 하는것 같습니다
오늘 거래처에 몇가지
부담이 적은 원단을 주문해 놨는데 어떤 원단일지 기다려집니다
이차 백신도 맞았으니 대구 서문시장으로 갈 생각도 했지만 엄두가 나지 않는군요
조심 조심이 최선일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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