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속에서

요즘

버들라인 2021. 9. 2. 11:32

면과 마 복합원단

늦게 주문한 원단이 왔는데 좀 실망 스러웠습니다.

 국산 원단 가격도 저렴하지도 않은데 가격에 비하여 품질이 떨어저 보였습니다.

기본 66사이즈로 만들어 걸어 보고 가까운 지인들께도 소비자 관점에서 어떤지 평가를 해달라고 하였습니다.

시원해 보인다는 평이 많았는데 

개인적인 생각은 마 원사와 면 원사의 비율이  면이 좀 적었으면 하는 아쉬움 입니다.

아무튼 세탁시  마지막 행금때 수입코너에서 판매하는 풀을 조금만 휘석하면 좋을듯도 하다는 평 이었습니다.

내년에는 다른 원단을 찼아 봐야겠습니다.

 

조금전 동네 통장이  중구 전 주민  가족중 한사람 코로나 검진을 하라는 안내장을 들고 왔습니다.

근처 번영로 10차선 중앙도로 건너에 목용탕으로 부터 시작하던 코로나가 우리동네 길 건너 쪽으로  목욕탕, 노래방, 식당으로  확진자가 말그데로 쏫아지고 있습니다.

몇사람이 시작한 것이 걷잡을수 없이 나옵니다.

 우리나라에는 밤문화가 너무나 심한것 같습니다.

잘 생각나지 않지만  그 연예인이 외국에 나갔을때 밤인데 갈곳이 없어서 적응 되지 않더라는 이야기를 하는걸  시청한 적이 있는데  한국에서는 회식이 끝나고 나면 이차, 삼차로 이어지고 있는 실정 이라지요.

꼭 그래야만 하는지.....

이 시국에 노래방에서 확진자가  나오는걸 이해 할수가 없습니다.

밀페된 지하나 각방엔 문을 꼭 닫아야만 하고 또  마이크 역시 입에서 나오는 세균 덩어리 인데......

이 모든 사람과 관련 된 사람은 격리 조치에 들어 갔습니다.

사실 저도 퇴근 시간에 마을버스를 이용 할때가 있지만 요즘 걸어서 집으로  걸어 갑니다.

아무튼 이 고비를 서로 조심하여서 이겨 나가야 겠지요

 

너무나 조용한 시간을 보내면서  차라리 며칠이라도 이럴때 호주처럼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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