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속에서

그래 잘 했어

버들라인 2022. 2. 11. 12:40

 구정 연휴를 지나고 일주일째입니다.

며칠 동안 분주한 시간을 지내다 보니 오래 만에 조용한 시간이 귀히 여겨집니다.

다른 때 같으면 봄 준비에 맘이 복잡할 때 지만 일에  거진 손을 놓고 지내다 보니 따분할 수도 있는 시간인데  분주한 새해 첫 시작에 바쁘게 지내게 되었습니다.

요즘  젊은 사람 물건 하나도 모니터를 보고 카드 결제하고 배송되기를 기다리는 이때

어쩜  나만은 "아니지 만져 보고 눈으로 확인...." 그러고 살아온 것이 사실입니다.

지인분 말씀처럼 뒷거음만의 아집으로 버티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래도 믿을 만한 곳이라면 나도 클릭만으로 결제까지 할 수 있지 않나 싶었지만 참 조심스러웠습니다.

"그거 다단계지?"

많은 회사들이 요즘 신제품을  대리점이 아니라 이런 방식으로 신재품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의상실을 하다 보니 고객으로 오시는 분들이 늘 요구하시니  강요에 못 이겨서 여기저기

내놓으라 하는 다단계 회사엔  다 끌려 다니지 않았나 싶습니다.

40대 시절에 한창 자라는 아이들 뒷바라지 집안 살림까지 감당하며 의상실 운영을 할 때에는 하루 5시간 이상 잠자 본 적이 없었습니다.

집에 필요한  물건은 수요일 저녁에 식구들이 마트로 가서 각자 필요한 물건 구입하고  그러다 보니 낭비도 많았던 것 같습니다.

나에게 도움이 되는 홈쇼핑 책자는 또한 나를 도움 주는 일상이지만 사실 저가 질이 좋지 않은 제품이라 후해 막심일 때가 많았습니다.

어느 날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미국 A사 경우 사실 재품이 좋아서 회원이 되고 오래 동안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쉬운 건 동네 마트에도 포인트를 정립해 주는데  싶더라고요

지금도  그 제품을 배달받아 쓰고 있습니다.

 

우연히 알게  에이스 제이엠 회사를 소개받았을 때도 전 매몰차게 거절했습니다.

다단계 회사는 싫다고요.

그런 것이 아니다고 했지만 내 눈에는 남에게 피해 주는 다단계 회사로 보였으니까요

노니를 먹고 건강했지만 비싼 가격을 주고 구입해 먹었습니다.

언니가 먹고 동생이 먹고  어머니께서 먹고 건강 해지다 보니  회사 방침처럼 내가 소비자가 되고 사업자가 되는...........

 

전  이런 쪽 일에 능한지 몰랐습니다.

저의 좋아진 얼굴을 보고  제 주위분들 좋은 일 있냐고 묻습니다.

어떻게 변 하였는지 물어보았더니 예전엔  출산한 산모처럼 부석부석해 보였는데 단단해 보인다고  하는군요.

사실 손목이나 다리가 미끄러워 보인다고 하여야 할까요.

체중은 3킬로 줄었지만 우선 보기에 달라진 건 사실입니다.

예전 구부정한 자세가 허리에 힘을 주면 불편했는데 어느 사이 불편 없이 긴 시간도 잘 지내는 변화가 생겼습니다.

오늘 주거래 은행 알림이 적은 금액이지만 입금을 알려 줍니다.

 

사실 제가 바빠던 것은 그동안 주위 분들께 저의 소식을 전했더니 월요일부터  저를 찼는 것입니다.

그분들께 건강을 찾아 주어 참 뿌듯합니다.

 

수요일 오셨던 분이 저의 달라진 모습  손목을 보시더니  가늘어진 옛 모습이라  눈여겨보았는데

며칠 전 마사지받으려 갔을 때 관리사가 본인 손목을 만지며 혈관이 나빠져서 울퉁불퉁하다며 관리 필요를 이야기하여  저의 생각이 나서  오셨다고 하였습니다.

 

맞습니다.

이 회사 재품은" 혈관을 깨끗이  장을 깨끗이  그리고 근육을 튼튼히  염증치료"가 회사의 재품의 우수성이라 합니다.

많은 사람이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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