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속에서

카드 를 받았습니다

버들라인 2023. 1. 20. 11:59

 

아침 출근하면서 가득히 쌓인 우편함을 정리 중

드물게 새해 인사 카드를 발견!

요즘도 이런 카드 보내는 사람이 있나!

주소를 확인하고 깜짝이야!

손주들 예은이와 준서가  보낸 것입니다.

또 한 장의 카드가 내 보물상자 속으로 들어갑니다.

나이 든 노인이 되었을 때  꺼내어 보며 지금을 생각할 겁니다.

 

ㅎㅎ "편" 자를 확인하는데 한참 걸렸습니다.

예은이의 편지....

책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울산시립 도서관에를 자주 가는데  정서적으로 참 좋은 이벤트 같습니다.

이틀 뒤면 아이들을 만나게 되는데 기다려집니다.

 

설 명절 잘 보내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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