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2일이 생일인 아들
며칠전 20대를 보내면서 친구들과 뭉쳐서 하루를 경주에서 보낸다고 열락이 왔다.
이곳 울산에서 태어나 자라고 초딩에서 대학까지 다녔으니 친구가 많으니 며칠째 여러모임에 불려 다니는 눈치다.
이제 취업도 앞두고 있으니 그런 시간이 필요할것이다.
그러고 보니
나 역시 50대를 보내고 이젠 60대를 시작하게 된다.
50대까지는 아이들 뒷바라지가 전부였다면 60대에는 온전이 내 인생에 시간을 쓸수 있을까
특별한 변수가 없다면 내목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주어진 시간을 내 일에 모두 쓰고 싶다.
불항으로 근처 가계들이 폐업을 하였지만 어쩌면 시작할때가 아닌가 싶다.
처음 공부할때처럼
처음 일 시작할때처럼 혼신을 다해서 다가 오는 2015년은 내것으로 만들어 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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