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어버이날, 그냥 지나기엔.........

버들라인 2015. 5. 8. 21:29

가정에달 오월

어린이날 예은이 선물을 사고 행사를 같이 치루었지만

아쉬웠는지 점심을 같이 하자는 딸의 전화

"그래 찜닭 먹자.."

저와 딸은 가끔 매운맛 닭을 좋아 하지만 결혼을 하고는 뜸했는데 오래만에 가게 되었습니다.

성남동 구시가지 제일 중심 이층에 있는 닭요리집

죠스라는 간판이 아리송~~~~~~~

호기심이 막 생김니다.

아차 2000원을 놓쳤습니다.

사진에 보니 할인이 보입니다.

맛 있고 싼집 보면 맛집 올리고 싶은데 가격에 착해요.

떡뽁끼, 우동사리 쫄면사리 골라 먹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뼈를 발라낸 닭고기 먹기 좋았구요

치즈가 듬뿍 들어가 매운맛을 부드렵게 해주네요.

사진에 치즈도 올리고 빨간 떡뽁기 따로 못 올렸습니다.

감만에 물만난 물고기 되었거든요.^^

먹는다고 아주 분주했습니다.

야채, 콜라 ,밥 한공기를 주문 했지만  그냥 남았습니다.^^

 

 

아직 준서가 사람 많은데 가기엔 어린것 같네요

많이 낫설고 어리둥절해 합니다.

나중 애기 의자를 주어 딸도 같이 먹었지만

준서가

옆 테이블에 예쁜 여학생이 앉았는데 이 까칠남 준서가 씽긋  웃어 주는 바람에 깜짝 놀랐어요

낫갈이 많이 하는데 이쁜건 알아 보더라구요.크~~~~~

 

간장찜도 있고 다른 메뉴도 있는것 같았는데

가계에 젊은 연인들과 고딩학생이 많았는데 다음엔 청바지에 운동화 신고 모자 눌러쓰고 가 보려구요.

분위기가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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