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만에 자전거를 타기 위해 태화동 대밭으로 갔습니다.
양귀비가 참 아름답게 피었습니다.
강가 산책로를 따라 핀꽃들
꽃축제로 찼았던 시민들 꽃들 사이에 사진을 찍기 위해 길이 있어 참 그랬습니다.
남편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참 아름답죠?
가족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아름다워요.
친정집 옛뜰에 이꽃이 많아 그 옛날 친정집이 간절합니다.
안개꽃 사이에 양귀비가 섞어 있어서 더 아름답죠
햐얀꽃들이 짝 펼쳐 있어 환상입니다.
자전거 대기자가 많아서 근 한시간 가량 기다렸습니다.
넒은 공원을 돌아 볼수 있게 2시간씩 대여 인데 무료라서 그런지
개인 소유물처럼 종일 반남 하지 않는 분들도 많다고 합니다.
서로 질서를 잘 지켜서 많은이가 이용 할수 있으면 좋으련만.....
공원에 그냥 두가 가는 사람도 있다고 하는군요.아동용, 성인 일인용, 온 가족이 탈수 있는 마차처럼
생긴 자전거도 있습니다.
서로 배려 하는 문화
두시간 사용하고 꼭 반남해서 많은 사람들이 이용 할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무거다리를 건너서 남구쪽
늘 강 건너를 가 보고 싶었는데 반대쪽에서 바라 보는 중구 아름답습니다.
두번째 도전 하는 자전거 타기라 조금 여유롭게 사진도 찍었습니다.
강 하류라서 강폭도 넒어지네요.
명촌 아파트 동네 지나고 군데 군데 갈대들이 섬을 이루고 있네요.
첨 보는 저에게 신기할뿐~~~~~
목적지 끝, 강하류
바다 냄새가 물씬
전 바다 냄새가 참 좋습니다.
물 한잔 마시고 돌아 오는길입니다.
중구, 가계가 있는 쪽입니다.
건너에서 바라 보니 강이 참 가까이 있는데도 잊고 지날때가 많습니다.
이런 좋은 조건의 도시는 드문데.........
50층의 아파트가 주위 건물들이 성냥갑처럼 보이네요
강을 끼고 이런 고층이 참 많습니다.
아마 서너동네 되나봅니다.
태화다리가 보이고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가 저 멀리 어디에 있군요.
목적지에 도착.
애궁 여기 사진 하나를 날려 버렸습니다.
대밭다리가 참 아름다운데 아쉽습니다.
대밭 한귀퉁이에 보리밭도 있군요.
무거 다리를 건너서 명촌 자전거도로를 따라서 한바퀴 돌아 오는 시간이 두시간이 걸리고
자전거를 반납하고나니 5시가 되었습니다.
휴유증으로 "애궁, 엉덩이 아파......"
그래도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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