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바쁘게 지냈습니다.
얼마전 가계 오픈하고 첫 겨울에 솜을 넣은 코드와 하의를 마추어 가신 고객께서 3년만에 오셨습니다.
얼마나 반갑던지요.
그동안 옷을 참 따뜻하게 잘 입었다고 하시면서 한벌, 코드와 마추어 주셔서 오늘 납품을 하였습니다.
이번에도 아주 흡족해 하시면서 추가 주문을 해주시는군요.
몇년째 되다 보니 이렇게 단골 고객을 만들어 가네요
올해는 겨울 주문이 생각 보다 나은것 같습니다.
딸애도 평수를 넒혀서 옆동으로 이사를 하게 되어 그 와중에 손자 준서와 한나절 보내고 나니 몸살에
고생 하면서 하는 작업이 쉽지는 않았습니다.
휴~
시집만 보내고 나면 내일 다했다 싶었는데 식구가 늘어난 만큼 일도 늘어나네요.ㅎㅎ
새벽밥 않해도 되나 했는데
6시30분에 출근하는 아들 저를 참 부지련히 놀림니다.
이런것이 사는것인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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