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속에서

쓸쓸한 가을 .............

버들라인 2018. 11. 19. 17:02

울산 이곳엔 아직도 은행잎이 이렇게 노란색으로 물들어 있습니다.

출근길 너무나 풍성하고 아름다워 카메라에 담아 보았습니다.

울산에는 현대자동차 일부가 울산에 있고

하청 회사는 삼만개가 넘는다고 합니다.

요즘  자동차 경기가 어렵다 보니 울산 내수가 부산까지 미치는것 같습니다.

이럴때는 없었다고 다들 한마디씩 하는데  저 역시 그중 한사람입니다.

노사가 잘 화합하여 슬기롭게 이 어려운 시기를 벅어나기를 기도해 봅니다.

 

요즘 이 아름다운 단풍을 보고도 맘이 상막한것은 바위처럼 누루고 있는 법정일 때문 같습니다.

13일 법정에서 판결을 보았지만

오늘 도착한 판결문에 또 이성을 잃고 마는 한심한 다열질 성격이 틀림 없네요.

판결문에  울산 병원에서 기브스 4주 하고 3주 물리치료 진단이 나와서 그것만으로

7주 업무 보상을 판결 내리셨네요.

그동안 긴 시간이 치료에 정밀검사까지 하면서 소비한 긴시간을 인정 하지 않는 것입니다.

판사님은 법이 그렇다고 생각하시기에 그렇겠지만

너무나 억울해 상고 서류 준비 하여서 대법원에 상고 하기로 맘을 정했습니다.

올해 안이 이 모든일이 다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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