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속에서

좀 달라 질까!

버들라인 2018. 12. 12. 16:24

새 경제 수장께서 기자 회견을 하시는걸 보았습니다.

이분은 지금 국민들이 어떤 지경에 처했는지도 잘 알고 계시는듯 귀에 쏙 들어 오는 말씀만 하시는군요.

그분 말씀처럼 위에서 정책을 잘 펼쳐서 국민이 웃는

아니 땀 흘려 일을 할수 있는 직장이 있어서 모두가 함께 살 살수 있는 그날을 기대해봅니다.

 

며칠전 라디오에 경제 기자가 초대 되어 외환위기때 정책을 결정 하시는 분들이 나라가 엄청 위기 사항인데도

긴장감 없이 정치인들도 본인들 이권에만 치중

협조는 커녕 동분서주 하다가 외한 위기를 맞았다고합니다.

허둥 데고 있을때 외국 투자자들이 모두 빠져 나가고 위기를 맞았다고합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이 죽고 파산하고 도미노 현상으로 부도가 나서 모든것이 아수라장이 되었습니다.

지금 그런 일이 되풀이 되지는 않겠지만

어려움이 코 앞에 드리 닥쳐 있는 현실

라디오를 듣고 있다 보면 몇달째 급료를 받지 못했다는 사람들이 갑자기 급증 했다는 겁니다.

 

가끔 식당에 점심식사를 하려고 나가 보면 텅빈 식당에서 우리만 식사 할때도 있더라구요.

이미 규모가 큰 가게들은 삼사년전에 폐업하고 작은 규모만 그나마 남아 있는데 그 영세업자들도 어렵기는 마찬가지 인듯......

 

저도 마음 비웠습니다.

어제는 오래만에 단골 고객께서 오래만에 찾아 주셔서 투피스를 한벌 주문을 받았더니 설레기까지 합니다.

이 불경기가 빨리 회복 되어 모두가 웃는 날을 기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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