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속에서

무서운 감기

버들라인 2019. 1. 15. 14:55

근 보름 동안 감기에 시달리다 보니 체중이 쑥 빠져서 몸이 가뿐한 느낌입니다.

늘 감기를 대비해 생강차, 레몬차를 마시고 손 씻는것, 식염수로 입과 코속을 씻었는데

저녁오후 오신 분이 감기라 하더니 맥없이 침범을 당했는지 뒷날아침 병원 부터 가서 주사와 약처방을 받았지만 내몸 오장육부를 공격에

고열과 밤새 씨름 하고 뒷날 아침에 탈진한수분 보충으로 수액 처방을 받았습니다.

6시간 간격으로 약을 복용해도 열은 떨어지지 않고 "......

후두와 목을 조우는 열때문에 숨을 쉬기도 어려웠습니다.

아 감기로 사람이 죽을수도 있겠구나!

전 이럴때 백도 통조림을 먹습니다. 신기하게도 속을 편안히 하거든요.

삼일만에 가게로 나왔습니다.

 

요즘 참 많은 사람들이 감기로 입원까지 한다고 하더군요.

저역시 일요일엔 응급실이라도 가야하나 했으니까요.

 

보름만에 식사도 하고 회복 되는듯 머리도 맑아지고 집중력도 생기네오.

딸이 사다준 인후스프레이가 기침을 할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만 한것이 참 다행이다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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