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속에서

새로운 변화

버들라인 2019. 2. 15. 13:28

 

 

이상 기운이라고 하지만 벌써 봄을 알리는 입춘은 지난지 좀 지났습니다 .

포근한 날씨에 어느 사이 아파트 화단에 흰 꽃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그래 봄이 올때도 되었지요.

오늘따라 창밖은 유난히도 햇빛이 청명해 보입니다.

 

이곳으로 박스에 짐을 실어서 펴 놓은지도 십년이 훌쩍 지났습니다.

좋은 일도 힘든 일도 많았지만 지난 3년은 최악 이었던것 같습니다. 내 계획이 엉망이 되고 부담만 남았던것 같아 아쉽습니다.

오래전 이곳은 도시계획에 일부가 도로로 들어가 사거리가 된다고 하였지만 건물이 삼분에 이가 들어 가니 이사를 해야할 입장입니다.

새로운 곳으로 이사를 해야 한다는것은 참 많은 부담을 가지게 됨니다.

익숙한 것에서 벗어나 새로운 것에 적응 해야 한다는 것은 참 많은 용기가 필요로 하네요.

 

아래 사진속은 저의 가게 맞은 편 재개발 지역입니다.

삼층 건물 옆으로 일차선 도로가 있거든요

주민이 80 퍼센트가 이사를 하고 얼마 남지 않은 주민이 살고 있습니다.

저의 가게는 시에서. 위에서 내려 오는 길이 사차선으로 번영길 팔차선 도료와 이어집니다.

그런데 경기가 어렵다고 시에서 미루지나 않을지 궁금해 지는군요.

공사가 시작 되고 나면 주위가 상권이 어려워 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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