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속에서

극한 직업........마음껏 웃어 보세요.

버들라인 2019. 2. 19. 10:21

 

구정도 지난지 오늘이 보름째 되는 정월 대보름입니다.

비가 오지 않았다면 많은 행사가 있을 터인데 실내에서 하는 행사가 다 일겁니다.

제가 키우는 화분들은 주로 생명이 강하고 손이 덜 가는 것만이 오랜 기관 동안 살아 있는데 이 화분은 딸애가 23세쭘 학원에서 가지고 온것을 한번 나누어 심기 하면서 화분갈이를 하고

가끔 물만 주면서 삼년을 방치해 키웠는데 보름 전 부터 이렇게 꽃이 하나씩 피고 지는 것입니다.

제법 새순이 자라고 떡잎 처럼 말라 버리며 세대 교체가 되고 있네요.

괜실히 꽃이 피기 시작 하니 설레기 까지.........

요즘 아침이면 출근하여 오후여섯시가 되면 퇴근 하고 이런것을 내 일상입니다.

11월12월은 성수기라고 하는데 작년 그 두달이 의류업을 하는 지인들도 "내 평생 처음......." 그렇게 이야기를 하는군요.

윗 동네 분들은 이 심각성을 알고나 있는지........

정치적인 입지 때문에 민생은 뒷전인듯합니다.

 

불경기가 연속 되니 많은 사람들이 파산을 하고 대형 마트도 몸사리기에 불경기를 실감 할수 있었는데 어제는 동네 대형마트에 들렸더니 재고정리 20프로에서 30프로 세일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십년 가까이 잘 운영 되었던 곳인데 불경기가 더욱 실감 났습니다.

이런일이 언제까지 될런지 걱정이 되는군요.

 

며칠전 아들이 식구들 저녁 시간에 영화 티켓을 끈었다고 하여 남편과 저녁 식사를 간단히 하고 영화관으로 갔습니다.

경찰관들이 나오면서 무기력한 반장님 후배에게 밀려 진급도 못하고 만년 반장님 .

팀원들 역시 우선 고만 고만....

늘 서장에게 깨어지기만 하는 것입니다. 제목과는 내용이 참 다르다는 느낌.

어디에나 약은 수를 두는 사람이 있듯이 성과를 챙기기 위해 정보를 주었는데 그때 부터 그 마약범 아지트를 잠복 근무하기 위하여 맞은편 건물 일층 통닭튀김집이 잠복 근무지가 되면서

일어 나는 이야기들입니다.

종일 통닭을 먹으며 잠복 하여도 성과는 없고 통닭집 주인이 가게를 매매 하려 하자 반장님이 퇴직금을 정산해서 인수를 하게 됩니다.

각자 맡은 일은 한가지씩 그중 부모님께서 왕갈비집을 하여 대박집 아들이 있어서 왕갈비양념을 닭튀김에 넣어서 대박이 됩니다.

종일 튀기고 판매하고.......

그 일이 너무나 익숙 하지만 그놈들은 닭도 안시켜 먹고"..."

 

그러다가 어느날 마약집단에서 열락책으로 쓰기 위해 통닭집에 사업으로 유혹 , 그러면서 벌어지는 웃지 않고 는 못 배기는 웃음보가 터지게 합니다.

저요?

아주 통쾌히 오래만에 크게 웃었지요.

그래서 여기 저기에서도 이 영화가 뜬다고 하네요.

방송에서도 이 영화 이야기를 심심치 않게 이야기합니다.

요즘 어려울때 웃고 싶은분들에게 추천합니다.

강추해봅니다.

그때가 생각 나서 입이 귀에 걸려 있습니다.

어휴 그런데 그 욕 하는 것이 영 그시기합니다.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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