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한 이주를 보냈습니다 .
습관이란 참 무섭습니다 계속 손을 놓지는 않았지만
디자인을 하다가 마음데로 그려지지 않는 그림에 맘 상하여 연필을 잡지 않았고
그렿게 지난 시간은 저를 무디게 하고 게으른 습관이 생겼는데 모든일이 세삼 스럽습니다 .
나이 한살 더 먹어가는 시간은 저를 힘들게 하는지
주문 옷이 오전에 찼아가고는 한없이 피곤과 졸음이
내 영혼은 지배 당하고 한시간이 지나고 서야 겨우
잠에서 깨었습니다
그래 참 오래만에 수고했어
작년 겨울 울산대학 병원 정형 5과 손전문의 교수님
한달반을 기다려 한달을 걸쳐 진료 받고 후유증은
없다고 하시고 교수님께서 잠깐 물리치료로 손이 자유롭게 신기하게 마법이 퓰리듯 엄지가 회복 되었는데
그동안 손목이 꺽기며 뼈이탈로 신경과 헐관에 영향을
주어 더 고생을 하였답니다
지금도 약간 불룩한 뼈를 부드렵게 마사지해 줍니다
손목은 지금도 감물 염색 때 쓰지 않으러고 애를 씁니다
차춤 시간이 가면서 회복이 되는듯합니다
며칠전엔 손목 아래위로 이어지는 통증에 깜짝 놀랐지만 오래가지 않아 다행 이었습니다.
월요일엔 원피스 작업을 시착해 보려합니다
내일 하루 더 생각하여 여러 각도로 접근 해보려 하는데 맘이 쓰입니다
그동안 굳어 버린듯 멍 때리는 두뇌를 깨워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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