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속에서

화창한 봄,,,,

버들라인 2022. 3. 3. 09:10

어제와는 달리 너무나 화창한 봄날 , 하늘을 처다 보니 눈이 부신다.

그래 세상이 어쨌든  정치가 어쩌고 해도 오미크론이 득세를 해도 이한 또 지나갈 거고

지금은 화창한 봄일 뿐이다.

아침 출근길  공기도 맑고 걷는 내내 행복했습니다.

며칠 몸살로 힘들었는데 이제 회복이 되는 듯합니다.

몇 차례 나누어서 한다고는 했지만 몸도 맘도 힘들었으니까요.

늘 어머니 하루 한 해가 다르다고 하시는데 실감합니다.

봄 준비 작업도 하지 않고 남는 시간을 책을 읽고 지냅니다.

친정어머니께서 식사를 잘못하여 구토로 기력이 쇠약 해지셔서  이번에 며칠 모닝스타트로 식사 대신 

삼일을 드시고는 빠른 회복을 보셨습니다.

"내가 이 노니를 먹고 기력 회복을 했다.."

병원에 가서 링거를 맞자고 하였지만 끄떡도 않으시고 드셨는데 도대체 이것이 무엇일까

단체 카톡 방에서도 뇌성마비로 일어나지도 못하던 청년이 기적처럼 싱크대를 잡고 일어나 괴성을 질려서 

놀랐다고 사진을 올린 분도 계시니 더욱 호기심이 발동하여 관련 서적을 두권 구하여  읽어 내려갔습니다.

이미 내가 태어 내기도 전부터 연구하였다고 하니 더욱 놀랍고

여러 방면에 쓰임이 있다고 하니 

우물 안에 개구리처럼 오직  옷 만드는 전문서적에만 열정을 쏟고 살았군요

책을 읽으며 몇 페이지만 올려 봅니다.

 

 

 

 

이 책을 읽으며 일본 의학박사는 함께 연구에 동참하다 보니 일본에서는 오래전부터 일반 환자에게 대처 의학으로 많이 쓰였다고 합니다.

암환자에게나 염증 치료로 항생제가 내성이 생기고 합병증으로  사망자가 늘어나다 보니 오래전부터 대처 의학으로 열광을 받는다고 합니다.

 

두 번째 책은 한국의사가 쓴 책인데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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