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속에서

음성

버들라인 2022. 3. 26. 09:42

며칠 감기로 고생하면서도 불안한 시간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함께 식사를 한 지인이 확정자가 되었다고 하니 그날 집에서 아들이 검사하는 일을 도와주었지만 

음성이 나왔습니다.

그러면서 이틀에 한번씩 아침에 하여도 음성이고

오늘 아침에도 역시 음성이라 마음이 노입니다.

오시는 분들과도 거리를 두면서 불안한 생각이 떠자지 않으니

혹시나 하는 맘이 들었던 것입니다.

음성

토요일 

어제와는 다르게 아침 베란다 문으로 들어오는 바람은 확연한 봄내음

봄이로구나~

내일 휴일엔 십리 대숲으로 나가 보려 합니다.

근 십일 동안 감기로 고생하며 봄을 느낄  맘에 여유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혹시나 하는 맘에.....

참 다행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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