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속에서

울기등대 대왕암 나들이

버들라인 2022. 4. 24. 14:58

자주 가는 방어진 울기등대 둘레길로 걸어서 방어진항까지 목표로 하고 

이번에는 버스로 가기로 하였습니다.

우리 차로 가다 보면  늘 차로 이동하니 운동량이 적어 운동을 염두에 두고

휴일 오전 10시가  되어 베냥에 물과 수건을  챙겨서  버스로 이동하였습니다.

일산해수욕장에 내려서 걸었습니다.

 

늘 아쉬움이 남는 것은  이 아름다운 곳에 준비하던 유흥업소나 그런 주위가  별로 였는데

드디어 호텔 한 곳이 공사 중입니다.

이 호텔이 완공되면 많은 사람이 찼는 곳이 될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오솔길 계단으로 올라가기로 하였습니다.

숲이 너무나 아름다워 좋았습니다.

반대쪽으로 보이는 바다

한참을 올라갔습니다.

 솥밭 언덕이 보입니다.

 

 

드디어 전체가 보이는 언덕

일산 앞바다가 눈앞에 보입니다.

 

늘 다니던 길이지만 볼 때마다 멋진 소나무들 

이곳은 겨울엔 따뜻하고 여름엔 도시보다 기온이 4도 정도 낮아서 참 시원합니다.

아직 땅 속에서 숨고르기 하는지....................

 

접 벚꽃이 있는지 처음 알았는데 내년에는 일주일 일찍 꼭 와서 보아야겠습니다.

연분홍과 짖은 분홍꽃입니다.

이곳이 대왕암입니다.

울산에 가면 이곳에 꼭 와 보고 싶어 하는 곳입니다.

 

대왕암 쪽에서 바라보는 이 해변에 둘레길이 있습니다.

걸어서 방어진 항으로 갈 것입니다.

마침 부산에서 단체로 온분들이 많아서 복잡했습니다만 보내고  뒤에 처져서 갔습니다.

경치가 생각보다 아름답습니다.

날씨가 흐려서 바다색이 덜 이쁘네요.

                      둘레길이 시작입니다.

애궁, 슬도로 가는 길 사진이 없네요

이 식당은 전복요리를 전문으로 하는데 몇 번 사람이 많아서  들어가지도 못했던 집인데

가게를 많이 넓혀서 대기 30분 만에 들어갔습니다.

맛있어서 열심히 먹다가 사진 찍었습니다.

해초와 전복으로 밥을 2인분 지어서  덜어 주시고 누룽지도 챙겨 주었습니다.

양 염장 넣어서 비벼서 갓 지은 밥이라 너무나 맛있게 먹었습니다.

섬뜰식당

 

먹다가 찍은 사진

방어진 항에 들려서 가자미 20000원에 구입하고  어시장 구경을 하고 버스로 돌아왔습니다.

늘 만보걸어가기에 목표를 두었는데 11500걸음이 기록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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