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속에서

가을 하늘

버들라인 2023. 9. 22. 09:53

어제와 다르게 화창한 가을 날씨입니다.

가게 앞에서 바라 본 아파트 단지가 이달 말에 준공이라고 하더니 어제까지 보도불록 공사를 하고

도로에 신호대도 새로 설치하고 포장도 어제 끝이 난 듯 오늘은 조용합니다.

날씨가 너무나 좋아  어디론가 나들이하고 싶습니다.

두시에 딸 대신 예은이 상 받는 자리에 학부모로 참석합니다.

즐거운 외출이 될 것 같습니다.

글짓기 대회에 제출한 글이 상을 받는다고 합니다.

가게 앞에서 본 아파트 단지 일부

추석 명절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예전에는 명절이 다가오면 엄청 바빴지만 요즘은 명절이라고 특별히 옷을 해서 입는 일은 거진 없다고 봐야 합니다.

오히려 주부들 명절 준비에 바쁘게 보내다 보니 가게는 오히려 한가해서 여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어제 몇 가지 조끼를 하기 위해 디자인을 찾아  재단을 하고 내일 작업에 들어가려고 합니다.

요즘처럼 밤 낮 기온 차가 심할 때는 가벼운 조끼가 체온을 보호해 주고 쓰임이 좋은 옷이 될 것입니다.

저 역시 늘 조끼를 잘 입습니다.

활동도 편하고  오늘 외출 때도 롱조끼를 챙겨 두었습니다.

손녀가 예쁘게 하고 오라고  하는군요.

딸이 하는 말이 손녀하고 잘 맞는 할머니라고 하네요.ㅎㅎ

가게 뒤 쪽에 참 아름다운 카페가 있습니다.

화단에 허브와 예쁜 꽃을 계절에 따라 관리를 잘해서 지나다니는 길이 참 행복합니다.

9월에 드물게 장미가 아름다워 찍어 보았습니다.

화창한 가을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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