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속에서

잠시 외출

버들라인 2024. 2. 23. 13:56

태화강 대숲에 있는 곳으로 딸과 손주들과 점심식사를 하려고 나갔습니다.

오늘이 예은이 생일이고  저번 일요일 연주회 후 늦어서 바로 헤어지고  여운도 남아 잠시 다녀왔습니다.

스테이크를 좋아하는 손녀 

저와 딸은 파스타  준서는 볶음밥 식사 주문을 하고 기다리는 동안 손녀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요즘 미술 학원에서 그림 그리기 중 인물 그리기에 몰두하고 있는데  폰에 사진 몇 장을 보여 주었습니다.

이번 미술 선생님은 나이가 드신 화가 신데  기초를 중요시하신다고 합니다.

그림에 소질을 보이는 손주들에게 좋은 기초가 되기를 바라봅니다.

입구
실내
볶은밥

스테이크는 예은이가 먹었습니다. 유난히 소고기를 좋아합니다.

요즘 사춘기라서 키 큰다고 잘 먹습니다.

 

크림파스타를 좋아 하지만 가끔 스테이크에 맘이 가는데 이곳엔  이렇게 나오니 양이 너무 많아

과식했습니다.

고기 반은 예은이 주었네요.

파스타에 차돌베기

맛보라고 건네준 이 파스타도 좋았습니다.

평일이지만 곧 만석이 되었네요.

 

우리 집은  이번달에 일 년 중  집안 행사가  설이 지나고 나면 계속됩니다.내일은 보름날이고 그다음 날이  남편 생일 , 23일은 어머니 기일  30일은 사부인 생일입니다.휴일 남편 생일날 또 외식입니다. 

 

계속 비가 내려서  가게 앞 도로에 빨간 선을 그려 놓고 작업은 하지 못하고 있는 듯합니다.들쑥날쑥한 기온에 감기에서 회복이 힘드네요.감기 조심 하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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