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속에서

꽃이 피었습니다

버들라인 2024. 2. 15. 13:11

출근길

올해 봄은 유난히 빠른 감이 드네요.
어제 출근길 옷이 무겁다고 느껐더니 낮시간엔 덥다는 느낌에 가게에 난방을 껐습니다.
오후에 비가 내리다가 저녁시간에 그쳤습니다.
오늘 출근길에 처다 본 나무에 흰꽃이 피었습니다.
폰 카메라로 찍어 보았습니다.
봄이 성큼 옆에 와 있습니다.
이 사진을 보니  그런 생각이 드네요  프린터 해서 원피스를 만들어도 좋겠다는 느낌입니다.
다음 주 시장을 나가 보려고 합니다.

주위 소비자 연대에 맞는 디자인과 원단 가격이 맞는 소재가 참 어려움 있겠지만 발로 뛰는 수밖에요.너무나 급한 모습으로 다가오는 봄이 반갑습니다.

 

요즘 가까이에 좋은 불 칠 님이 이사를 왔습니다.깔끔한 수준의 글이 반갑고 자주 보게 되니 기쁨은 두 배입니다.동갑이라는 말에 솔깃하고 또 공통점은 시댁이 제주도라고 하니 공유하는 소재가 무궁무진할 듯 합니다
봄빛과 함께 찾아 온 그분께  반갑고 감사하며 봄향기 같은 불치님 오늘은 이름도 물어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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