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속에서

오랜만에 들어왔어요

버들라인 2024. 10. 24. 13:01

 

가을국화가 탐스럽습니다.

 

오랜만에 글을 쓰니 참 어색한 느낌 입니다만....

덥기만 하던 날씨도 제법 서늘합니다.

울산 이곳에서도 하늘은 높고  가로수도 단풍이 들기 일보직전입니다.

 

그동안 참 많은 것들이 저를 힘들게 하던 지난 시간이 떠 오르네요.

가게 앞 사고 때 당사자도 아닌데도  공황장애로 말을 더듬고 손이 떨리는 증상 그리고 

치솟는 혈압, 약을 복용하면서도  내려가지 않는 사황에서 귀에 이상이 오면서 어지러움에 이빈후과 치료와 검사에  참 분주한 시간이었습니다.

집중력도 떨어지다 보니 컴을 멀리 하게 되더군요.

이번에 알게 되었지만 귀속 달팽이관 중요성을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내 자신이 이렇게 허약한지  짜증스럽더군요.

지금은  많이 좋아진 것 같습니다.

 

한 절기에 감기 조심 하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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