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5시30분
남편 출근 준비를 위해 일어나서 티비를 틀고 커피한잔으로 잠을깨운다.
외환위기 못지 않게 어려운 경제
온통 세상은 아우성이다.
이 난리>에 얼마나 많은 사람이 거리로 내어 몰리련지.
난 외환 위기도 무사히 지냈지만 금융기관 신협의 파산으로 울산이 휘청일때
힘없이 문어지고 말았다.
그리고 자동차 사고 , 다시는 생각하고 싶지도 않은 시간들
공부하는 아이들 참 고생도 많이 하였다.
그러고 4년
지금 어둡고 긴 암흑을 지나왔다.
남편과 아이들 온 식구들이 노력해서 지금의 행복이 주어졌다.
계획대로라면 내년에 내 사업장에 투자를 할 계획이지만 지금으로서는 불투명한 경제 때문에 투자가 두렵다.
세상 참 요지경이다.
실 수요자는 없는데 재개발이란 이름을 내어 걸고 온통 야단법석이다.
지금 살고 있는 우리 아파트도 온통 들쑤셔서 시끌했지만................
사실 그렇다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 아직 살만하다.
조금 수리만 하여도 요즘 아파트 못지 않은데 돈을 더 들어가면서 해야할 이유가 없다.
그런데 재개발 지역으로 지정 되어 행정상 허가가 나 있다고 하니 말이다 .
지금 건설회사에 엄청난 돈을 �아 부어서 부동산을 활성화 한다고 하지만
계속 되는 계산 되지 않는 공급을 생각해 보아야 되지 않을까.
세상 물정 모르는 아녀자도 다 아는 일을 지난 정권에서는 왜 알지 못했을까.
그 정권이 저질러 > 놓은 말도 되지 않은 참 많은 일들
현 정권은 어떻게 풀어 나갈런지 참 궁금하다.
난 오래전 부터 "눈 먼 돈............"이란 말을 참 많이 들었다.
양심을 팔아서 얻는 작은 소득
이런 일들이 바로 잡히지 않는한 우수광스러운 세상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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