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많은 시간을 무기력증으로 시다렸다.
모든 일에 의욕이 없고 이리저리 치이는 듯한 열등감 이 모든것이 더욱더 수렁으로 빠져 들었다.
올여름은 건강의 악하로 타인들에게 비친 내 몰골은 말이 아니였다.
다른이들 말처럼 이러다가 나역시 오래치 않아 죽음을 생각하게 했으니......
요즘 말린밤으로 만든 다식을 하루에 서너개씩 먹는 것이 효과를 많이 보는듯 하다.
우선 허기가 덜한것 같다.
가끔 누룽지를 삶아서 먹는것 역시 많은 일조를 하는것 같다.
어느분의 병상 일기를 보고 먹기 시작 했는데 직접 누룽지를 만들어서 그때 바로 삶아서 먹는다.
어떤날은 남편과 딸도 부탁을 해서 같이 먹는다.
요즘 들어 입맛이 없다며 아침을 거르는 남편ㅇㅔ게 누룽지를 삶아 주었다.
거뜬하게 한그릇을 먹고 출근 하였다.
왜 누룽지를 먹는지 알수 없지만 효과를 보고 있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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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
버섯을 볶아서 먹다가 요즘은 마른새우와 마른 표고를 분쇄기에 갈아 두었다.
1............계란 두개
2............표고와 새우가루 한수픈
3............두부 6/1모
4............우유 조금
1,2,3,4 를 섞어서 판에 기름을 두루고 약한불에 붙친다.
딸애가 맛을 보더니 "애그..." 그러더군요.
"약인데 뭐..." 그랬지요.
이잰 식유요법이 익숙한것 같슴니다.
식탐도 없어지구요.
요즘 굴이 제철이 되어서 굴밥으로 바꾸어 보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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