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은이 일기

나들이 나온 예은이

버들라인 2013. 11. 1. 17:44

 

요즘 날씨가 변덕을 부리다 보니 예은이 부터 시작해서 감기에 고생합니다.

건강하던 아이가 돌이 지나면서 시작한 감기 늘 달고 있습니다.

날씨도 화사해서 오라고 하였지요.

우리 동네 예술의거리에 분위기 좋은 레스도랑에서 식사를 하였는데

고녀석  이잰 물도 혼자서 마시려 하는데  혀만 날릅거리니  쯥쯥....

한가지 재주씩 늘어나는 모습 할미 감동입니다.

 

이 가방엔 뭐가 들었나 보았더니 예은이 간식과 우유 ㅎㅎ

만지지도 못하게합니다.

욕심쟁이입니다.

 

                                        파스타를 얼른 먹고 예은이랑 먼저 나왔습니다.

 

바닦을 만지기에  하지 말라고 하였더니 삐진겁니다.

 

 

스텐으로 된 이 조형물이 예은이는 신기한가 봅니다.

너무 좋아하고 벽을 장식한 그림 하나 하나를 보며 만져보네요.

아이들은 만져 보고 느끼려합니다.

할미가 몰랐어요.

그러라고 했더니 이렇게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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