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속에서

비가 내리는 어린이 날

버들라인 2023. 5. 5. 11:32

새벽 빗소리에 잠을 깼습니다.

습도가 높아서 끈끈...

아침 출근을 하여 화분을 밖에 내어 놓고 하늘을 봅니다.

비가 많이 내린다고 하였지만 생각보다 적은 양의 비가 내립니다.

어린이날인데  비가 오니 실망이 큰 손주들 

우선 예은이와 준서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일요일 만나기로 약속이 되었으니 그때 보자고 했습니다.

첫 손주가 태어 났을 때

어린이날과 생일 그리고 성탄절 등을 핑계로 아이에게 과한 선물을 안겨주고 그랬지만 

이잰 남편도 사위도 시들한지  편리한 날 만나게 됩니다.

 사위와 딸도 한 가정을 이루었으니 둘에게 양보할 때도 된 것 같습니다.

아이들도 오학년 삼 학년이 되었으니 필요한 물건을 구입하게 봉투에 돈으로 주게 됩니다.

우리 부부와는 일요일에 식사 예약을 하였다고 합니다.

 

가게를 하면서 요즘처럼 내수 경제가 침체 된 적은 없었는 것 같은데

이번 주식시장의 경우에도 어이 없는 일이 작전세력들이 뒤 흔들어 곤두박질치는 상상 할 수 없는 일이 또 벌어졌습니다.

기관에서 삼년 걸쳐서 조금씩 올린 것에 대하여 낌새를 알아차릴 수 없다고 하는데

이해할 수 없습니다.

세상이 참 요지경입니다.

키움 회장이 개인 주식을 사회 환원하고 고개 숙이면 끝날 일인가요.

부디 열심히 일하는 자에게 수익이 돌아갈 수 있는 그런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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