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속에서

이맘때면......

버들라인 2022. 4. 6. 15:08

아침에 창을 열어도 포근한 바람이 불어옵니다.

그러고 보니 4월이 시작되었습니다.

어수선한 이때 저 북쪽에서는 전쟁으로 온 세상을 뒤집어 놓았습니다만 

우리의 생활에 와 닫는 느낌은 불편하기 그지없지만 당사자는 얼마나 힘들고 고통스러울까요.

그러나 계절은 다가와 온 세상이 아름다운 꽃으로 축제 분위기입니다.

바위틈에 철쭉이 피었네요.

어제는 서울로 이사한 언니에게 전화를 하였더니

은행원인 조카가 감연 되는 바람에  온 식구들이 초긴장하였다고 합니다.

사촌 오빠께서 지병이 있으니  그럴 수밖에요.

거진 모든 사람이 감염되었다고....

 

저의 가게 다녀가신 고객들도  감염되고 식구들이 감염되어 격리 중이란 말씀도 자주 듣게 

되는군요.

오늘 하루도 그저 무사하기를 바라 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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