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속에서

올려다 본 하늘과 벚꽃

버들라인 2024. 3. 27. 12:27

 

벚꽃

점심 식사 후 잠시 올려다본 하늘 
며칠째 흐리고 비가 내렸는데 오랜만에 파란 하늘입니다.
드물게 차가운 바람이 스치지만 낮기온도 상승한다고 하더니 기온이 오르고 있는 느낌입니다.
문득 스친 느낌 벚꽃이 피려고 꽃망울이 맺혀 있고 기특하게도 활짝 핀 것도 있습니다.
 
요즘 코로나가 기승을 부려서 지인 한분도 고생을 하고 계십니다.
연세도 있으시니 걱정되었지만 잘 이기시고  회복기에 있습니다.
작년 이맘때 코로나로  두려울 만큼 앓고 후유증으로 오래 동안  힘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두려운 존재입니다.
 
이번 삼월 한 달은 반복되는 주위 사고에 사실 혈압까지 올라서 처음으로 15일 분을 처방받아서 복용하고 

다시 금요일 내과에 내원해서 혈압을  체크하니 180까지 올라서 깜짝 놀랐습니다.

원장님도 놀라시고......오면서 차가 지나는 것이 혈압의 주원인 같다고 말씀드리고 처방전을 받아 약국에 갔습니다.

보통 3000원이 약값인데  두 배 6000원을 지불했습니다.

요즘은 약봉지에 약의 성분이 기재되어 있어서 읽어 보니 심장혈관을 이완 시켜 주고 혈관을 건강하게 한다고 기제 되어 있습니다.
삼일 복용 하였더니 가슴도 편안하고  혈압도 133~137으로 떨어 저서 안정을 찼고  있습니다.
스트레스라는 것이 참 무섭다는 걸 새삼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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