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형은 삐형을 좋아해`~~~~~~~~~~ 우리집엔 혈액형이 남편만 삐형이고 아이들과 난 오형이다. 그러다 보니 사소한 일이 잔잔 하게 일어날때가 많다. 특히 남편이 나이가 들어 가면서 소심해 지고 오히러 오형인 나는 중년에 들어서면서 남성호르몬의 비중이 커지면서 더욱 외향적으로 변하는것 같다. 내 손을 필요로 하는 아이들이 다 .. 카테고리 없음 2007.04.15
부활절을 지내면서 요사이 난 요사이 가정이란 태두리 아내라는 자리, 애들 엄마에서 벗어나 나를 찼고 싶어 사실 밖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우리집안 여자들 어머니, 이모들 그리고 사촌 언니들 흔이들 말하는 현모 양처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어느 누구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분들이다. 특히 사촌언니 형부의 잠깐 외.. 내 삶속에서 2007.04.07
이상 야릇한 이틀 토요일 아침 부터 잔득 흐려 시간 감각을 잃게하는 아침이었다. 아침 출근길엔 금방 비라도 쏫아질것 같았는데 열시가 다 되어갈 무렵엔 온 도시가 캄캄한 밤이 되어 자동차들은 나이트를 켜서 운행 했다. 잠시후 번쩍이는 번개와 천둥은 온세상을 뒤집어 놓은듯 요란하게 몇차례를 쳤다. 너무.. 카테고리 없음 2007.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