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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2 1

어제와 오늘

이맘 동지 때가 되면 알람을 끄고 곰처럼 늦잠을 자는 습관이 있습니다. 올해도 월동 준비라면 한 가지 김장 담기를 끝냈으니 마음이 넉넉한 겨울밤입니다. 늦잠을 즐기며 늦은 아침을 먹는데 전화벨이 울립니다. 친정 올케의 전화번호에 긴 숨을 몰아 쉬고 연결하였습니다. "형님 어젯밤 어머니 혈압이 너무 떨어 저서 치료 하시고 응급사항을 넘겼습니다. 시간 내시어 한번 더 어머니 보려 오세요.." 알았다고 끊었습니다. 다급히 항공편을 알아보니 결항이 많고 티겟을 구할 수 없어서 궁리하고 있는데 정오쯤 언니가 영상통화 요청이 들어와 카메라를 컸더니 어머니를 보여 주는 겁니다. 눈을 뜨고 계시는 어머니.... 귀에 폰을 듣게 해 달라고 하고 "어머니 사랑해요."라고 말씀드리고 쏟아지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하고 엄청 울..

내 삶속에서 2022.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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