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은 유난히 봄이 기다려지네요. 내 마음이 추워서일까 즐기기 보다는 어서 빨리 봄이 오기를 막연히 기다리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공과금, 보험료, 관리비등 지출해야 합니다. 주부들이 다 느끼지만 가스비 전기요금에 폭탄을 맞은 것처럼 놀라는 일이 여기저기에서 들려옵니다. 저 역시 집안에서 따뜻한 상의 하나 더 걸치고 작년보다는 더 절략했지만 금전은 더 지출하게 되었습니다. 이걸 누구에게 탓을 해야 할까....... 은행 일은 내일로 미루고 출근하여 커피 한잔을 하면서 라디오를 켰습니다. 오래 동안 여성시대를 듣고 있는데 진행자가 몇 차례 바뀌면서 그때그때 다 좋았지만 요즘은 양희은 씨와 서경석 씨 , 아주 매력적인 분들입니다. 그때그때 이슈나 생활법률 그리고 건강 상식 등등 여러 전문가를 초대하여 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