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지난시간과 나에게 주어진 앞날 삼년전 이사 올때 봉해 두었던 상자를 열었다. 이 박스 가계 건물이 경매 되고 어려움에 어려움이 더해 결국 이사를 하면서 내 모든것을 쌓아 넣었던 박스 이것을 그동안 외면해야만 했던것은 현실을 디디고 일어서야 하는 나에게 지난 시간이 현실을 더욱 힘겹게 발목을 잡아서 애써 외면 하고 지냈.. 옷이 날개 2008.06.03
초여름 트렌치 코드 종잡을수 없는 초여름 날씨 장거리 여행을 떠날때 준비해 두면 좋은것 같다. 기온이 상승하는 지금 여름 옷을 입다가도 어느날 갑자기 떨어지는 기온에 참 많은 분들이 감기로 고생을 한다. 고객들께 트렌치코드를 추천한다. 구김이 적고 얇은 가벼운 원단으로 그리고 표면은 매끄러운 것으로 가능하.. 옷이 날개 2008.05.11
봄을 기다리면서........ 맹추위 기승에 봄이 올것 같지 않았는데 어느사이 봄은 가까이 와있다. 쉰이 지난 나이에 세월이란 참 빠르다는 생각이 든다. 간간히 볼어 오는 바람, 볼에 닫는 느낌이 포근하다. 양지쪽 목련은 봉우리가 제법 자라 있고 지나가는 아낙들 옷차람도 산뜻하다. 생각 없이 입고 나온 외투가 무찍하게 느.. 옷이 날개 2008.02.24
행복한 작업 얼마전 단골로 오시는 고객께서 옷 주문이 들어 왔다. 요즘 고급 의류중 울니트 소재를 많이 입는데 그분께서도 앙상불로 입으시고 싶다고 하셔서 원단 가계로 고객을 보냈다. 요즘 고가의 원단을 들려 놓기기 부담스러워 그리하고 있다. 수표 몇장을 주고 사오신 옷감 우선 보기에도 좋았다. 원피스.. 옷이 날개 2008.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