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크리스마스.. 12월도 몇일 남지 않았군요. 크리스마스이브가 내일이긴 하지만 토요일 이라서인지 모든 사람들이 들떠 있네요. 우리집에도 저녁 식사를 남편이 쏜다고 약속을 하였는데 애들녀석과 딸애는 친구들과 약속으로 "미안하고 죄송."이란 문자를 남기고 우리 부부 애틋하게 즐기라며 사라졌네요. 오랫만에 .. 내 삶속에서 2006.12.23
털이 달린 코드. 이부 예배를 드리고 빠른 걸음으로 결혼예식장으로 향했다. 도로에 나와 살펴보았지만 좀처럼 택시는 눈에 띄지 않았다. 마침 빈 택시가 앞에 섰지만 젊은 아가씨가 앞지른다. 같은방향이라 같이 타고 시계를 보았지만 이미 예식은 시작 된 시간이다. 목적지에 내려 빠른 걸음으로 식장에 들어섰다. .. 카테고리 없음 2006.12.17
다섯여자가 떠나는 여행 남편은 어린시절 초딩 친구들과 모임을 하고 있다. 울산으로 이사온 해 부터이니 20년이 넘는 세월이다. 가끔 아내인 여자들도 같이 자리를 한다. 두집이 어른을 모시고 사는 처지라서 먼곳 흔하게들 가는 외국은 나가지 않지만 연말 이맘때면 아내들에게 몇장의 수표와 휴가를 보내준다. 우리 가계의 .. 내 삶속에서 2006.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