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연휴에 정자바다에서 애들이 다 자라고 보니 나 역시 자신을 위한 시간을 가질때가 많아진다. 함께 하는 시간은 조절을 하여야 하지만 신정 연휴 아침은 한자리에서 아침을 맞았다. 남편도 내심 기분이 좋은것 같았다. 떡커니 아빠보다 더 큰 등치로 앉자 있는 아들이 믿음직 스럽다. 갠히 농도 해 보는 남편, 아빠와 주고 .. 카테고리 없음 2007.01.14
어머니의 전화 늘 오는 전화지만 어머니 들뜬 목소리가 반가웠다. "밀감을 붇쳤다 내일 도착할것 같으니 집 비우지 말아." 매년 이맘때면 늘상 오는 밀감 난 습관적으로 오련히 하고 기다린다. 어머니께선 늘 이잰 기운이 없어서 못 챙기겠다 하시면서도 몇년째 보내고 계신다. 올해는 단맛이 많이 나고 신맛이 적게 .. 카테고리 없음 2007.01.04
다섯여자들의 여행 다섯 여자가 여행을 떠난다. 남편의 친구들 아내인 그녀들과 해년 말이면 하는 여행이다. 이른 아침 여행을 떠나기 위하여 분주히 서둘렸다. 겨울비는 간간이 내리지만 바다에서 다른곳으로 하기로 하였다. 행선지는 병영에 들려서 한사람을 태우고 외각도로로 범서로 갔다 아이들 어릴때 남편과 곧.. 카테고리 없음 2006.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