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비 내리는 날에 가을비 내리는 날 바다가 찻집이 그립습니다. 그윽한 헤즐러커피 향기 그리움을 묻고서 바다가 보이는 모퉁이에 앉자 수펑선 그곳에 작은 배를 띠우고 싶습니다. 비릿한 바다 내음에 눈을 감고 흐르는 음율에 내 마음을 수 놓고 들리지 않는 파도소리 부서지는 햐얀 물살 나를 적시고 싶습니다. 따뜻.. 내 삶속에서 2006.09.05
바다..바다.. 요사이 신문을 보면 온통 바다 이야기다. 성인게임방에 관심이 없는 터라서 온나라가 들썩 거러도 외면 하고 살았다. 얼마전에 어떤분이 4억을 드려서 깨임방을 차렸는데 막차 탄것 같다고 하시는 말씀을 들은적이 있다. 아마 그분은 막차 탄것이 아니라 많은 재산의 피해를 보았을것 같다. 한국 사람 .. 카테고리 없음 2006.09.03
어느날 오후......... 요사이 삶을 생각 하게 한다. 쉰이란 적지 않은 나이 탓도 있지만 공무원으로 계시던 큰오빠께서 근무지 부산에서 정년 퇴임식을 하고 가까운 곳을 보름동안 언니와 여행에서 돌아와 쉬고 계신다. 햐얀 턱수염이 제법 자라지만 면도도 하지 않으시고 책을 보고 계시는 모습은 우리의모습 인것이다.. .. 카테고리 없음 2006.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