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초록색을 사랑한다. 이른 아침 가로수들 어제 내린 비에 흡벅 적시고 녹색의 빛깔은 햇살에 반사 되어 화려한 초록은 더욱 아름답다. 난 이 초록을 사랑 한다. 내 고향 산천이 초록빛을 띠울때 초록의 향기에, 싱그러움에 취해서 햐얀 도화지를 초록색으로 매꿀때 그리운 그 시절을 사랑한다. 앞마당 귀퉁이에 심어진 작은.. 카테고리 없음 2006.06.17
건강한 삶 사실 난 남들 보다 건강이 좋지 못해 늘 부모님 걱정속에서 자랐다. 초딩시절엔 수학여행 가는 친구들을 물꾸러니 바라보며 건강을 이유로 함께 하지 못한 아픈 추억이 있다. 마른체격에 주위사람 시선이 싫어서 늘 여유있는 옷을 입었다. 사십대를 들어서면서 약간 찌는 살이 반가웠다. 바뿐 생활속.. 내 삶속에서 2006.06.11
부부...... 난 개신교에 입문한지 꼭 일년째가 된다. 아들의 신앙생활을 지켜보면서 선임감을 없애고 교회축제 참석 하고 그렇게 시작한 개신교 출석......... 그동안 나에게 참 많은 변화가 왔다. 새가족반에서 신앙성장반을 걸처서 지금은 성경공부반에 등록을 하여 구약을 공부하고 있다. 일주일에 비록 두시간.. 내 삶속에서 2006.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