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한 주 단골 고객 남성복 주문과 그 외 일로 분주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독립해 나가 있는 아들은 시험을 보고 오후 저녁시간에 함께 주전으로 갔습니다. 이 동네는 정자 가기 전 아기자기한 카페나 식당이 줄비 한데 그중 한 곳에 티켓을 쓰기 위해 코다리찜 집으로 출발 지나치며 본듯 한 건물과 바다가 아름다운 동네 이층으로 올라가니 매장 통창이 있어서 바다가 보이는 곳에 앉았다. 저녁시간이 되어 창 밖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시래기코다리찜과 찬이 나왔습니다. 시래기가 부드러워 맛이 참 좋았고 두부와 감자도 칼칼하고 깊은 맛이 났습니다. 입맛이 확 돌아 오는 것 같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어둑해서 돌아왔습니다. 찜 종유라 아들은 즐기지 않지만 오랜만에 저와 함께하며 즐거운 저녁을 보냈습니다. 이 옷의 주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