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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과 가을

바뿐시간 속에서 계절의 바뀜도 잊은채 그래 지내왔다. 불황의 연속 속에서 많은 상가들은 문을 닫고 알만한 큰 건물은 경매가 되어 상인들은 길거리로 몰려 나오게 되면서 도시는 점점 황페해져만 간다. 폐숀의 거리로 화려하던 조명은 화려함을 잃은지 오래된것 같고 너무나 까마득해서 수십년이 ..

카테고리 없음 2005.11.27

가을 바람

알알이 익어가는 은행 고운색 물드리고 내 가슴속 사랑도 홍조를 띠운다. 길가에 코스모스 군락을 이루어 살모시 다가온 가을바람 맞으며 한들 거리는 모습 사랑의 몸짖인가! 꽃잎에 스치는 가을바람은 짦은 입마춤처럼 향기롭고. 첫사랑의 노래 되어 꽃잎을 깨운다. 흐느끼듯 속삭이는 갈바람..

카테고리 없음 2005.09.25

가을 인가봐.

창으로 들어 오는 서늘한 바람은 코끝으로 스치는 커피향처럼 향기롭고 구귀자나무에 알갱이들 초록의 윤택은 짓어만 가는구나. 성급한 아낙의 마음처럼 바래간 낙엽 무엇이 그대를 재촉 하는고. 흐르는 바람속에 가는 세월속에 묻쳐서 그리 가면 될것을 서둘러 가려 마오 때가 되면 떠나야 할것인데..

카테고리 없음 200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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