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928

왠일입니까

가끔 이런 표현을 쓰는일이 있습니다만은 어제는 휴데폰에 재난문자가 계속 들어 왔습니다. 태풍이 제주도 동남쪽 바다에서 남해 거제도를 걸쳐서 부산 울산을 관통하여 동해간다고 하더니 오후6시 쭘 비가 내렸습니다 서둘러 퇴근하여 앞뒤 베란다를 살펴 보았습니다 동풍이 휘몰아 쳐서 이미 베란다는 어수선 급하게 문을 단단이 잠그고 재난방송을 틀었습니다 울산에는 새벽 3시에 지난간다고 하더니 자정쭘 예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바람 단단이 고정한 문들이 세찬비바람에 유리를 깨고 말것 같은 불안감 3시가 되니 잠잠해지며 비만 내렸습니다 어제 낮시간에는 코로나 문자가 계속 되고, 칠십대 남자분이 광화문에 다녀와 자가격리자인데 이분이 모든걸 무시하고 집과 동기회사무실을 드나들어 전염 아내도 전염 되어 늘 함께 어울리는 여자들과..

내 삶속에서 2020.09.03

풀리지 않았던 일

이틀전 시내버스 기사가 코로나19에 감염이 되어 동선 조사에서도 운전 중에는 마스크 착용 잘하고 타도시에 간적도 없으니 더욱 불안했습니다 127번 노선은 울산시민이 많이 이용하니 공포스러웠지요 아마 울산 최고의 황금노선이라 근 10분 간격으로 배차가 된다고 합니다 그기사는 중구에 거주하고 이사람과 지인과 당구장에 갔었는데 지인도 코로나 확진자가 된겁니다 이 기사의 어머니가 아파트 동대표로 회의에 참석 했었는데 그자리에서 서울 광화문에 갔다온 60대 여자에게서 감염 된겁니다 이 모든것이 풀리고 나니 마음이 편안해지는것 같습니다 아침 출근길에 60대 두 여자를 만났는데 마스크도 없이 오더니 스카프로 입과 코를 가리더니 한여자는 저를 보더니 늘어진 마스크로 입만 가리는데 어차구니가 없었 습니다 어쩌자는 건지 ..

내 삶속에서 2020.08.27

황금년휴라고 하지만

요즘 30도가 넘는 날씨에 밤이면 잠을 설치기는 하지만 이른새벽 5시지만 언제 부터인가 캄캄하다 그래 무덥다고 하지만 서서히 해뜨는 시간도 밀려가고 있다 곧 밀려 갈것을 예감해 봅니다 어떻게 얻은 코로나에서 희망 이었는데 몇사람들 베짱으로 망치지나 않을까 걱정이다 상상 할수도 없는 집회들 이시국에 그들의 목적이 무엇이든 티비 영상에 씁씁하다 우리집엔 내일이면 4번째 치료를 하기 위해 병원 열락을 기다립니다 전에 면으로 만든 탑을 올해 가끔 찻는 분이 게셔서 5개 만들었습니다 처음 이걸 주문 하시는분이 있어서 거절 했었습니다만 이 탑이 한의원 다니시는분들 좋아 하십니다 몆개씩 구입하네요 저 역시 아주 편하게 잘 입구요 심장병 이나 홧병이 있어 답답하신분들 아주 좋아 하시네요 ㅎ 요즘 아주 좋은 기는성 옷도..

카테고리 없음 2020.08.17

더위가 시작 되러나 봅니다

어제만해도 천둥과 번개로 전기 차단기가 내려가서 얼마나 놀랬던지요 구름이 금방이라도 소나기가 내릴것 같지만 중부지방으로 장마전선이 올라 갔다는 일기 예보가 맞나봅니다 저번주 휴일 다행이 잠깐 날씨가 맑아 십리대숲으로 갔습니다 일주전에 계통한 태화강을 가로질러 걸을수 있는 인도교가 궁금했습니다 북구로 잇는 우회도로가 태화강에 큰다리가 놓이면서 다리 아래로 인도교가 생긴겁니다 부족한 주차장을 만들어 울산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수 있어 참 다행입니다 인도교 바닥은 더러 유리로 물이 맑은날은 물고기가 보인다고 합니다만 장마철이라 볼수는 없어지만 참 아름답고 중간쭘 갔을때 강바람에 더위를 잊게하고 한여름에 한기가 들정도네요 국가 정원에 걸맞는 모습을 갖추어 가는듯 합니다 사진이 어슬프네요 운동하면서 찍은거라서요 사..

내 삶속에서 2020.07.31

장마철

이곳 참 오랫만에 구름은 잔득 찌푸린 하늘 이지만 반갑기만 합니다 토요일 마스크 작업을 끝내고 어제 가져온 마스크 걸이를 킬트 가방 끈에 고정해 보았습니다 요즘 가끔 얼마 써 보지도 못하고 잊어버렸다는 분들이 더러 계시는데 의외로 이런 분이 많은가 봅니다 이런 악세사리가 나오는걸 보면요 이번 한주는 남편 세번째 항암치료 입원하고 집정리와 마스크 작업 만 집중했습니다 이럴때는 몸쓰는일이 사람을 단순하게 하는것 같습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0.07.25

어쩔수 없었습니다만

석달 동안 마음을 조렀던 시간이 신장에 참 무리가 되어 다시 10년 전 처럼 집중력이 떨어져서 요즘 단순한 작업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건강이란 건강할때 지켜야 된다는 말이 실감 납니다 큰 수술을 하신분들은 아시겠지만 근 삼일은 뜬눈으로 지세우고 늘하던 식이요법은 생각 할수도 없던 사항이라 점점 내 얼굴은 잿빛으로 퉁퉁 붇고 급기야 쓸어질것 같아 집으로 올수 밖에 없었습니다 간호통합병동이라 환자만 있어야하니 이상한 일도 아니지만 그래도 병원을 나오는 발길이 참 무겁더라구요 근 한달은 시간 감각도 없이 눈뜨면 먹고 어두어지면 잠자리에 들며 환자가 퇴원 할때쭘 그나마 회복이 되어 환자를 돌볼수 있군요 딸은 아침마다 저의 안부를 묻네요 항암치료가 식욕을 떨어지게 하고 충분한 단백질 섭취에 필요한데 참 어렵습니다..

내 삶속에서 2020.07.18

면마스크

그동안 만들었던 인견 소재 마스크가 소비자에게 시원한 느낌을 주어서 저 역시 참 행복 했습니다. 더위에 지친 분들 숨 쉬기가 좋다는 평이었는데 단점은 세탁 하고 나면 꼭 다림질을 하여야 하는것이 불편했다고 합니다 요즘 면 마스크 작업중인데 나란히 세우고 사진에 담아 보았습니다 화려한 꽃무늬는 단조로운 옷이든지 꽃무니 옷에 색상만 마추어 착용해도 아주 돗 보이고 정장에는 흰 면마스크가 아름다운데 작은 꽃 수를 3개 놓았습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0.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