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로 죽을수도 있구나.... 오래만에 봄비가 제법 대지를 적시는 양이 내렸습니다 목련도 이 비를 맞고 어지려운 세상 개여치 않고 탐스려움을 더욱 우아하게 필것 같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코로나 이병은 호흡기를 집중으로 공격 한다고 하는데 전 삼년전 추석 전 호대게 겪은 일이 생각납니다 명절 준비로 .. 카테고리 없음 2020.03.11
준서가 쓴 편지 준서가 작년 후반기는 교회 선교원에 다니고 있습니다 목소리가 듣고 싶어 전화를 하면 편지를 쓰겠다고 합니다 요즘 글쓰기에 곧잘 하는데 할아버지 생일때도 그림과 축하글을 써서 주었지요 여자 친구에게 보낸 꿀 떨어지는 편지네요 ㅎ 지금도 딸이 손자와 함께 하면서 최선.. 카테고리 없음 2020.03.06
궁시렁&&&& 온통 티비를 틀어도 신천지. 코로나 주제 거리다. 엄청난 확정자로 충격이다 아마 셀수 없는 숫자가 더 늘어 날것이다 울산에도 처음 신천지에 다니는 19세 여자가 울산으로 와서 부친이 하는 의원에서 치료하고 모친이 하는 시장 입구 약국을 간것으로 부터 시작 되었다 난 이들.. 카테고리 없음 2020.03.05
천안으로 아침 일찍 천안 결혼식에 갑니다 딸애는 남편과 저가 만성질안 환자니까 연기하지 않는 큰댁 식구들이 무모하다며 몇차례 전화가 왔습니다 사실 저역시 일주일 전까지도 기다렸는데 이틀전 전화가 왓는데 연세 많은 사촌시누님들이 시국이 이래서 못가겠다고 하여 화가 나서 열.. 카테고리 없음 2020.03.01
울산에도 코로나로 지금..... 그동안 걱정은 되어도 잘 되리라는 막연한 맘으로 곧 잡히겠지 그러면서 지냈습니다 그래도 청정지역이라 했는데 대구에 사는 학생이 신천지에서 예배하고 울산에서 내과의원을 하는 아버지 의원에 치료하고 근쳐에서 약국을 하는 어머니에게 갔으니 확진을 받고 첫번째로 등록.. 카테고리 없음 2020.02.25
정월달에는 분주해요 오랜 세월을 정월달이면 분주하게 습관처럼 보내고 있습니다 명절이 지나고 보름 그리고 일요일엔 남편 생일 다음주 주일엔 예은이 생일이 지나고 나면 한시름 덜고 봄준비에 몰두가 가능 우리집은 정초에 딸과 저는 피곤이 쌓입니다 겁친 피료가 집중력도 분산 하는군요 나이탓.. 내 삶속에서 2020.02.12
또 한해가 가고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이 한해는 힘겨운 나날이 된것 같은데 저역시 맘만 분주히 보낸 한해가 되고 말았습니다 하루 하루가 긴장 속에 지나고 2020년을 곧 맞게 되는걸요 어제는 사위와딸 그리고 사랑하는 손주들과 우리식구와 한가위갈비집에서 점심식사로 한해 마무리 하였는데 아이들이 .. 내 삶속에서 2019.12.30
내 손길을 기다리는 것들 문득 창고에 있는 전기 난료가 생각이 나서 커텐을 재쳤습니다. 온갓 물건으로 발도 못 디딜정도로 복잡해서 어디에 있는지 짐작도 가지 않았습니다. 우선 내 물건이 아닌것 부터 꺼내어 주인을 불려서 주고 오늘 아침부터 정리를 목표로 시작 하였습니다. 이곳에 이사할때 드려 놓은 물.. 내 삶속에서 2019.11.21
휴일 오후 오래만에 딸애가 같이 식사 하자고 열락이 왔습니다. 흥케이 약속을 잡고 일요일 오후 사위가 도착하여 차에 올랐습니다. 아이들과 반가워 인사를 나누고 뜬금 없이 준서가"할머니, 오토바이 사줄수 있어요?" "사줄수 있지, 자전거 열심이 타는거 배워야 오토바이도 탈수 있단다." ㅇ아이.. 내 삶속에서 2019.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