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이만한것이 다행이야 피곤한 이주를 보냈습니다 . 습관이란 참 무섭습니다 계속 손을 놓지는 않았지만 디자인을 하다가 마음데로 그려지지 않는 그림에 맘 상하여 연필을 잡지 않았고 그렿게 지난 시간은 저를 무디게 하고 게으른 습관이 생겼는데 모든일이 세삼 스럽습니다 . 나이 한살 더 먹어가는 .. 내 삶속에서 2019.06.15
유월 초하루 어느사이 유월초하루 참 시간이 빠르게 유월에 들어왔습니다 가게에 있는 화분도 싱그럽습니다 . 가만히 드러다 보니 꽃망울이 맺혀있네요 이번주 한주는 무척 바쁘게 지냈습니다. 방어전에 있는 친구가 원피스를 맞추고 형님도 덩달아 주문이 있었고 가깝게 지내던 분께서 고객.. 내 삶속에서 2019.06.01
갑자기 드려 닥친 더위 갑자기 오월에 생각지도 못한 더위 원도우에 옷을 바꾸어 보았습니다 흔히들 치마바지라고도 하는 큐롯스카트 입니다 가지고 있던 일산 트리바닥 원단인데 말그데로 나무에서 실을 뽑아 만든 원단이지요 구김이 없고 세탁이 참 자유롭습니다 상의재료는 면과 모시를 혼합해서 .. 라인 자연염색 2019.05.25
좋은 사람과의 만남 작년 이맘때 가끔 지나 다니던 분께서 아이와 매장으로 들어 왔습니다. 늘 그랬듯이 옷 구경 하시라고 편안하게 해주었습니다 . 매장에서 잘 나가던 가제 원피스에 시선이 엄추었기에 권유해 드렸습니다. 아이를 보면서 옷 입으시는 것을 틈틈이 도왔습니다. 키가 작으시니 맞추.. 내 삶속에서 2019.05.24
울산은 지금 한낮 더위가 27도 까지 올라가고 익숙지 않은 날씨에 매우 당황스럽습니다. 그래도 아직 실내와 그늘은 시원합니다만 이잰 이런 벌덕스러운 날씨에 익숙해야 할듯합니다 사계절이 분명한 날씨에 참 살기 좋은 울산이었답니다.특히 옷을 만드는 나로서는 참 행복했 습니다. 뉴우스.. 내 삶속에서 2019.05.22
여름이 오는 듯 오월,계절의 여왕이란 찬사를 하던 때도 있었지만 요즘 들쑥날쑥한 날씨에 옷차림은 저마다 편리한 차림을 하고 다니는듯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날씨 오후 낮기온은 잘못 걸치고 나간 외투가 더워서 땀을 흘리게 된다 며칠전 행사때 입기 위해 맞추어간 옷이 바람 부는 날씨에 갠.. 내 작업일지 2019.05.15
오래만에 반가운 분 곱다는 표현으로 부족해 보이는 오십대 여인 어디에서인가 본듯 하지만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어서 오시라고 인사를 하고 옷구경 하시는 손님을 바라 보았 습니다 예전에 옷을 구입해 가셨다고 하지만 도무지 ...... 주문을 도왓 습니다 치수를 재고 성암을 묻고 쓰면서 생각이 났.. 내 작업일지 2019.05.04
연두빛이 물들어 이틀 전 출근길에 찍은 사진 입니다. 며칠 이른 더위가 봄을 잊게 하더니 전날,과는 달리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가물었던 대지를 촉촉히 적셔주니 참 다행이라 할까 내가 좋아 하는 이 연둣빛도 내일이면 더욱 싱그러워 초록으로 변할지도 ..... 그래요. 꽃도 일찍 피더니 나뭇잎도.. 내 삶속에서 2019.04.23
오래만에 작업한 원피스 장미 문늬가 있는 면을 삼년전에 감물을 드려서 락충염을 얼룩을 만들어 염색한 원단이 있었지요 꺼내어 보기를 몇번 그냥 장안으로 들어가고 며칠전에 쪼끼원피스를 생각하고 이틀 부지련히 만들었습니다. 원피스 감으로 거칠어 요즘 많이 입는 이옷으로 여성스러움을 강조 하.. 라인 자연염색 2019.04.17
궁시렁&&&& 꽃샘 추위에 옷깃을 열매지만 분명 사월이 중순이 다 되어갑니다. 토요일 아침 한산한 거리를 걷기 시작했습니다. 20분 걸리던 출근길을 그 동안 노력한 덕분에 15분으로 단축하게 되었습니다 가게 도착 하면 가볍게 땀이 맺칩니다. 작업은 쪼끼와 부라우스, 그리고 여름 두건을 두.. 내 삶속에서 2019.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