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저런 시간은 흐르고 계속 되는 열대아로 맘과 몸은 척팍해지고 태풍을 맞았습니다. 태풍의 눈이 광범위해서 이곳 울산까지도 걱정 하였지만 동쪽은 무사히 지나갔으니 다행으로 여겨야 할련지..... 울산 뉴우스로 더러 알고 계시겠지만 어쩌다가 속수무책으로 이날까지 왔는지 폐업으로 노동자들은 거리로 .. 내 삶속에서 2018.08.25
둘이라 행복합니다 7살 예은이와 5살 준서 요즘 엄마와 함께 읽는 책 그책중 종합병원 , 7세 아이가 읽는 책이 상세한 병원내부가 있네요 중환자실 수술실 등등 딸과 아들 키울때와는 너무나 수준이 다른것 같네요 책을 읽고 의사,환자 번갈아 하며 노는 모습이 예쁘네요 예은이 일기 2018.08.18
아름다운 양남 전망대와 동해 참 오래만에 구름이 잔득인 회색빛 하늘입니다. 아침 뉴우스에 오늘밤 우주쇼가 있는 날이라 밤하늘이 맑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근 이주째 35도가 되는 고온이 연속이다 보니 무기력해 지는군요. 저번주 토요일 가족들과 한우 식당에 가서 식사를 하였습니다. 저의 식성을 닮았는지 손.. 내 삶속에서 2018.07.27
살인적인 무더위가 기승.. 오래 동안 걸려 있던 드레스가 주인을 만났습니다. 평범한 사람이 입기는 그래서 옷주인이 나타날까 맘이 쓰였습니다. 며칠전 가게로 들어서는 두분 , 제 눈은 뒤따라 오시는 오십대 후반으로 보이는 분께 시선이 머물렸습니다. "어서 오세요. 오늘 옷이 주인을 만난듯합니다." 그냥 한 말.. 내 삶속에서 2018.07.16
오늘 하루도............ 휴일이면 오후에 찼던 십리대밭 공원을 참 오래만에 걸음 하였습니다. 그동안 이런저런 일과 특히나 미세먼지가 내 게으름이 한몫 한것 같습니다. 왜그런지 알수 없지만 깊은 졸음에 근 이주동안 많은 수면을 취한듯 귓병으로 먹은 약이이 부종이 심하여 몸이 많이 무겁네요. 운동화를 동.. 내 삶속에서 2018.06.19
유월, 여름날 시작! 아이들은 참 순수한것 같습니다. 유치원에서 태화강 공원에 나갔을때 아이들이 웃는 모습을 담아서 카톡으로 온 사진을 퍼왔습니다. 한줄로 걸어 오는 아이들 개업하고 어수선 했을때 한번 다녀가신 손님이 6년만에 다시 찼아 오셨습니다. 가법게 걸쳐입을 가디건을 맞추었는데 아주 맘.. 내 작업일지 2018.06.06
아이들 석가 탄신일날 공휴일이지만 황사와 준서 감기로 꼼짝 없이 집에서 보내게 되었다고합니다. 그러다 보니 책을 보고 부록을 조립하고 7살 예은이는 그렇게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사진으로 보니 어느사이 이렇게 자랐나 싶고 ........ 준서가 주로 그리는 그림중 나무와 무지게입니다. 성.. 예은이 일기 2018.05.23
스승과 제자. 며칠 무더위, 31도씩이나 올라 가더니 29도에 갑자기 준비 되지 않은 고온에 에어콘을 켰습니다. 실네에서 생활 하는 저에게는 큰 영향은 없었지만 거리엔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 그런 날이 며칠 ......... 그리고 어제 부터 15도 믿어지지 않는 이상한 날들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그 속에서도.. 내 삶속에서 2018.05.12
궁시렁~~~~~~~~~~ 바람이 불어서 제법 기온이 내려간듯 하지만 오래만에 너무나 화창한 아침 창을 활짝 열고 바라 보는 새벽 왠지 누군가 찼아 줄것 같은 들뜬 맘에 커피한잔으로 잠을 깨운다. 제 작년처럼 5시에 기상을 하고 보니 참 오래만이다. 어제 준비해두었던 오이,양파와 마늘쫑 땡초 셀러리를 썰.. 내 삶속에서 2018.05.03
장미의 계절 오월이 되면 아침 출근 하려고 아파트 문을 나서면서 문득 처다본 장미 어느사이 빨간 꽃망울이 보입니다. "아니, 벌써....." 그러고 보니 이번주가 지나고 나면 오월이 코앞입니다. 은행잎들도 제법 자라서 그린으로 풍성해 지고 있습니다. 요즘 울산엔 지방 선거가 있어서 가끔 명함을 건네는 사람도 .. 내 삶속에서 2018.04.27